[미디어펜=이미미 기자] SPC가 취약계층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
|
|
▲ 지난 12월13일 경기 포천시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에서 백승훈 SPC 상무(왼쪽)와 박진석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The 안전한 행복꿈터‘ 현판을 달고 있다./사진=SPC 제공
|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시설 개보수, 안전설비 지원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7월부터 총 5억 원 규모에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안전 환경 구축 사업인 ‘The 안전한 행복꿈터’와 장애인 근로자 작업 환경을 개선해주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다. 이에 따라 전국 지역아동센터 26개소와 장애인작업장 11개소 등 총 37개소의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
지난 13일 ‘The 안전한 행복꿈터’ 완공 기념식 행사를 이번 지원사업의 1호 시설인 포천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에서 가졌다. 백승훈 SPC그룹 상무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최선숙 사무총장,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 박진석 센터장이 참석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이날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학습 및 놀이를 함께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 지원사업의 완공 기념식도 오는 18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보호작업장에서 열린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장애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는 안전한 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