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8일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 HMM 컨테이너선./사진=HMM 제공


HMM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 9879만(57.9%)주로 인수가는 약 6조 4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산은과 해진공은 "향후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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