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소재 고대안암병원에서 '꿈 응원 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 서울 성북구 고대안암병원에서 지난 18일 진행된 '꿈 응원 상자' 전달식에서 김태일(왼쪽부터) 희망친구 기아대책 부문장,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장,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박준은 고려대 안암병원 병원학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 제공.


꿈 응원 상자 지원사업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병원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전국의 건강장애학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제공하고 병원학교에 스마트 교육기기를 지원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전국 2100명의 건강장애학생들에게 장난감, 학용품 등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30여개 병원학교에는 재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TV 등 맞춤형 스마트 교육기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아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아이들이 선물상자를 받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아이들에게 더 따뜻한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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