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설과 종편행 입장에 대한 심경 밝혀

강호동이 ‘1박2일’ 하차설과 종편행이 제기되고 있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12일 오전 열린 KBS 2TV ‘1박2일’ 촬영장에는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려들어 강호동의 이에 대한 입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이에 부담을 느낀 강호동은 자신의 밴 안으로 대피를 했고 결국 오프닝은 KBS 건물 안에서 이루어졌다.

강호동은 첫 공식입장인 간단한 심경을 밝혔다.

강호동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씩씩하게 취재진 앞에 등장해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작진의 말처럼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고 진지하게 논의 중이다. 결과가 나오게 되면 말씀을 바로 드리겠다”고 첫 공식입장을 전했다.

강호동은 첫 공식입장 자리에서 “오늘 시청자투어 예비 캠프가 진행된다. 촬영은 최선을 다할 것이고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결국 알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만두지 말라”, “이미 결정은 된 것 같은데...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