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KG그룹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교육물품을 기부하고 장애아동을 위한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KG그룹과 지난 2018년부터 인연을 맺고 있는 주몽재활원은 만 5~20세 전후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재활훈련 등을 제공하며 자립 준비를 돕는 복지 시설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G모빌리티 등 KG그룹 12개 계열사 신규 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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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그룹 신규 임원들이 서울 강동구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교육물품 기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KG모빌리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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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은 각자의 역할에 맞춰 급식실, 화장실 청소 등 환경미화를 실시하고, 식사 및 미술교육, 산책 등을 지원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교육용 스마트TV와 빔프로젝트 등 학습 기자재를 기증하고 할리스 샌드위치, 음료, 케이크와 KG프레시 육포 등 아이들의 간식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연식 KG모빌리티 상무는 "임원으로서의 첫 소임을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뿌듯하고 의미있다"면서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G 신규 임원 봉사활동'은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온 KG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KG그룹은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런 회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본업에 기반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KG그룹은 지난 11월 '지속가능위원회'를 출범하고, 상생과 동행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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