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1군은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 코치, 정재훈·이동걸 투수 코치, 이범호·홍세완 타격 코치, 이현곤 작전 코치, 조재영 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타케시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이끈다.

   
▲ 사진=KIA 타이거즈 SNS


지난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KIA에서 배터리 코치를 역임했던 타케시 코치가 6년만에 돌아왔다. 올 시즌 1군 배터리 코치를 맡았던 김상훈 코치는 전력분석 코치로 자리를 옮겨 팀 전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퓨처스(2군) 팀은 손승락 감독을 비롯해 이정호·이상화 투수 코치, 최희섭 타격 코치, 박효일 주루 코치, 윤해진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김석연 타격 코치와 서덕원 투수 코치는 잔류군에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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