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포스코의 주가가 원달러 환율 상승에 신저가를 경신했다.

17일 오전 10시13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 대비 2.6% 내린 18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18만35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1180원대로 상승했다.

철강업황 악화와 환율 상승에 포스코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