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환아·취약계층 지원에 1억 1백만원 쾌척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억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 주택금융공사는 부산 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26일 가졌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주금공 임직원이 올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부산 지역 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임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잘 전달돼 뜻깊게 사용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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