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최대 규모인 성동 서비스센터에 '그린플러스 존'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그린플러스 존' 설치를 통해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벤츠의 그린플러스 활동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동서비스센터에서는 환경부의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제도에 따라 투명 페트병을 새로운 페트병, 의류 또는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방문 고객 대상 분리 배출 친환경 캠페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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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자동차 성동 서비스센터 '그린플러스 존'./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
'그린플러스 존'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성자동차를 비롯해 벤츠 네트워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그린플러스 플로깅과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그린플러스키즈' 뿐만 아니라 도심 숲에 나무를 심는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성동서비스센터 내 고객라운지에 설치된 '그린플러스 존'에는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캠페인부터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그린플러스 활동의 기원과 각종 프로그램 소개, 벤츠가 탄소 중립 목표로 선포한 'AMBITION 2039' 비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한성자동차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브랜드 가치 아래 예술적 재능이 있는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꿈을 지원해주는 드림그림 장학 사업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한성자동차 AS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그린플러스 존 운영으로 고객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에 함께 동참하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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