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오성이 부인폭행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승승장구’에 출연한 유오성은 자신을 둘러싼 여러가지 루머에 적극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오성은 이 날 방송에서 “내 이름으로 검색을 하면 ‘유오성 깡패’, ‘유오성 부인 폭행’ 등이 나온다. 아내에게 연관 검색어가 이렇게 강한 연예인을 나뿐일 것이라 말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부인폭행이라는 루머에 “그건 나도 생소하다”라고 답답함을 호소하며 “내가 생각할 때 가장 죄질이 나쁜 인간이 어린아이와 여성에게 위해를 가하는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검색어를 보는데 이게 뭔가 싶었다. 모르는 일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또 다른 폭행루머에 대해선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나”라며 일부 인정했다.

또 스태프 감금 폭행설에 대해선 “도저히 사람이 잘 수 있는 방이 아니기에 화가 나서 다퉜는데 1주일 후 사과를 하고 또 화해를 했다. 그 뒤로 10개월 후에야 기사가 난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유오성은 이 날 방송에서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학창시절에 관한 이야기 등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