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3시를 기해 네이버뉴스검색이 중단된 인터넷신문 민중의소리 방문자수가 1/4 이하로 급감했다.
사이트순위정보 집계기관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중단이전인 6월 셋째주에 방문자수 200여만명을 기록했던 민중의소리는 중단이 시작된 6월 4주에는 115만명으로반토막났으며 7월 첫주는 29만여명으로 급감하였고 8월 첫주는 51만여명을 기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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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소리 트래픽 추이(8월 17일 기준) 자료제공 : 랭키닷컴 |
트래픽중 네이버로부터 유입비중은 6월초 81.3%, 다음 3.2%를 기록했으나 8월 첫주 네이버 유입비중은 2.6%로 대폭 줄어든 반면 다음으로부터 유입은 74.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네이버는지난 6월 29일 "<민중의 소리>를 포함한 3개 매체와의 뉴스검색 제휴를 종료"했다며 "그 이유는 <민중의 소리>도 스스로 밝힌 것처럼 ‘동일기사 반복 전송 문제에 대한 이견’"때문이라고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