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2023년 12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 7,035만원을 달성한 임영웅은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콘서트를 개최하며, 1월 19일, 20일, 21일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고양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25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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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물고기뮤직 |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정서 지원 사업은 장기간 병을 치료받느라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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