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 여야 합의없이 또 다시 일방적으로 강행처리 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언급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입장문에서 "(이태원 특별법)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면 당과 관련 부처의 의견을 종합하여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보도에 참고하기 바란다"고 설명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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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