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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 |
최민수가 폭행사건으로 이목을 집중 시킨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최민수는 과거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 "이젠 맞을 겁니다. 지쳤어요"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와 동반 출연한 최민수는 "이제까지 합의금으로 3억이 들었다. 삶이 평범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내도 결혼 초에는 고생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민수는 "내가 교육받은 것 중에 소중한 말이 있다. '거룩함으로 상대를 존중해라'다"라며 "이제는 맞을 겁니다. 이제는 지쳤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한 매체는 최민수가 KBS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촬영 중 제작진과 마찰로 외주 제작사 PD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