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 동 84~98㎡ 285가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연무동복합개발은 경기 수원시 일대에 조성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비스포크 스토리지./사진=연무동복합개발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면적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원 최초로 각 가구별 현관 앞에 별도로 대형 창고 ‘비스포크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기존 가구별 창고에서 한 단계 진화한 비스포크 스토리지는 큰 부피를 차지하는 각종 레저용품과 여가생활을 위한 물품을 정리·보관하거나 자신만의 취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동주택은 5층부터 배치해 조망을 확보했다. 발코니 확장 면적도 3면(일부 타입 제외)으로 적용했다. 이외에 2·3면 개방형 평면설계로 공간 구성에 주력했다.

편의시설로는 단지 저층부에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와 입주민을 위한 지상주차장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장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카페테리아 등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들어선다.

단지는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광교저수지를 비롯해 광교공원과 광교산 등산로 초입에 있어 산책과 등산 등을 즐길 수 있다. 연암공원, 광교중앙공원,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도 인근에 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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