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당일 개찰·계약 진행…입찰금액 10% 보증금 납부
[미디어펜=김준희 기자]DL이앤씨가 시공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단지 내 상가가 오는 25일 공개입찰한다.

   
▲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단지 내 상가 조감도./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하며 총 11개 호실, 1개 동, 1층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상가 입점은 오는 4월 말 예정이다. 전용면적 약 55~60㎡로 구성되며 전용률은 88.7%로 높은 수준이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단지 내 상가는 용인 플랫폼시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특히 플랫폼시티 내 복합 및 상업용지인 ‘용인 플렉스’ 도보 5분 거리 입지를 선점하고 있다. 용인시와 동탄을 가로지르는 용구대로, 지역 생활권 입구인 구성로 초입, 주요 산책로인 탄천과 맞닿아 있다.

단지 내 상가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999가구 고정수요 확보를 비롯해 인근 2만여가구 주거인구 및 향후 용인 플렉스 내 단지 내 상가와 인접한 주상복합용지 약 4000가구 등 2만4000여가구 배후수요를 갖고 있다.

이외에도 인근에 마성초교·유치원, 구성초·중·고교가 있고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현대건설 기술개발원 등 연구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 상가 입찰은 오는 25일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인당 입찰신청 제한이 없어 여러 개 점포를 입찰신청할 수 있다. 입찰 당일 개찰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입찰 시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낙찰자는 입찰보증금이 계약금 10%로 전환되고 이후 납부일정은 중도금 10%, 잔금 80%가 본인 납부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현재 84㎡ 일부 잔여가구가 선착순 분양 중으로 마감이 임박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토지수용 및 각종 영향평가 마무리 단계로 올해 실시계획인가 및 착공 예정”이라며 “999가구 고정수요에 대한 11개 호실 희소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고 카페, 음식점,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최적화돼 있어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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