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본부 찾아 업무보고 및 현장 확인
검단서는 입주예정자와의 소통과 대책 당부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15일 3기 신도시 최초 사전청약단지인 인천계양 A2BL, A3BL 주택건설 현장과 인천 검단 주차장 붕괴 현장 등을 점검했다.

   
▲ 이한준 LH 사장(왼쪽 네번째)이 15일 인천계양 주택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LH


이한준 사장은 지역본부 중 첫 번째로 인천지역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현황과 올해 업무계획을 점검한 뒤 현장으로 향했다. 특히 검단 현장에서는 AA13BL과 AA21BL 입주예정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안전과 품질 확보가 LH의 최우선 당면과제임을 강조했다.

이한준 사장은 "정부의 주택공급확대 정책 실현을 위해 3기 신도시 주택 착공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매년 일정량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착공물량 확보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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