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이 클컴팩트 올인원 뮤직 시스템 L42ms를 출시한다.

17일 JBL에 따르면 JBL L42ms는 JBL 브랜드의 사운드 엔지니어링 헤리티지를 하나의 패키지에 담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뮤직 시스템이다.

   
▲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이 클컴팩트 올인원 뮤직 시스템 L42ms를 출시한다. /사진=JBL 제공


JBL L42ms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블랙 및 월넛 두 가지 컬러 옵션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어느 곳에서나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해 준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하만 음향 공학 센터(Harman Center of Acoustics Excellence)에서 설계 및 엔지니어링 된 L42ms는 별도의 앰프 없이 단일 캐비닛 시스템의 스피커를 통해 JBL 브랜드의 78년 사운드 엔지니어링 헤리티지가 적용된 뛰어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100mm 크기의 듀얼 콘 우퍼, 20mm 크기의 듀얼 알루미늄 돔 트위터로 구성된 총 4개의 드라이버는 전용 증폭 채널과 DSP 튜닝 채널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200W의 파워풀한 출력과 넓고 균일한 음장을 제공한다.

또한, 24 비트/96kHz 고해상도 DAC로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각 드라이버의 각도 조절 및 베이스 컨투어(BASS CONTOUR) 기능을 통해 공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JBL L42ms는 다양한 음악 경험을 위한 광범위한 유무선 네트워크 연결과 편의성이 강점이다.

RCA 라인 및 3.5mm AUX, HDMI-ARC 입력 단자가 적용돼 턴테이블과 연결하여 아날로그 사운드를 감상하거나 TV와 연결하여 사운드바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내장 Wi-Fi, 이더넷,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통해 고해상도 구글 크롬캐스트(Google Chromecast) 및 애플 에어플레이 2(Apple AirPlay 2), 스포티파이 커넥트(Spotify Connect) 등 다양한 무선 음악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스피커 상단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 또는 무선 리모컨으로 음원 재생 및 블루투스 연결, 볼륨 조절 등을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하여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JBL 브랜드의 새로운 컴팩트 올인원 뮤직 시스템 JBL L42ms는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출고가는 16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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