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21일 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1.76포인트(2.70%), 코스닥지수는 31.15포인트(4.74%) 폭락세로 출발했다.

중국 증시 폭락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로 국제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기습적 포격으로 증시에 대한 대북리스크 역시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간밤 중국 증시 불안과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에 미국 및 유럽 증시가 크게 하락한 것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58.04포인트(2.06%) 내린 1만6990.69에 거래를 마쳤으며 2014년 2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프랑스 파리 증시도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