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분양 일정 돌입…비스포크 스토리지 눈길
연무동복합개발은 경기도 수원시 일원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사진=연무동복합개발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다. 공동주택 전용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8가구 △84㎡B 46가구 △84㎡C 96가구 △84㎡D 47가구 △98㎡ 48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며 시공사는 HL디앤아이한라다.

분양 일정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수원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8일~2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는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광교중앙역 중심상권은 물론 각종 유통시설 및 아주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근에 있다. 광교테크노밸리 등도 인접했다. 

도보로 광교저수지를 비롯, 광교공원과 광교산 등산로의 초입에 위치했다. 연암공원∙광교중앙공원∙원천호수∙신대호수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가 가깝고 용인서울고속도로∙수원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자리했다. 신분당선 광교역을 이용해 판교∙강남 등 업무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옆 창용초를 비롯해 창용중∙수원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다.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아주대학교 등 대학가도 인근에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및 광교중앙역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롯데아울렛 광교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광교점 및 롯데마트 광교점 등도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이동이 가능하다. 수원박물관∙수원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시설은 물론, 수원지방법원∙수원고등법원∙수원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자리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수원 최초로 각 가구별 현관 앞 공용공간에는 창고인 '비스포크 스토리지' 공간이 있어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쾌적한 주거공간 구현을 위해 4.6m~4.8m의 광폭거실 및 전 세대에 2.5m의 우물 천정고를 적용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4베이 3룸 구조 (일부 타입 제외) 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2면∙3면 개방형 평면설계로 넓은 공간 구성에 주력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교공원∙광교저수지 등 녹지공간도 가까운 단지여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발한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브랜드 단지로 주변의 개발호재와 진화형 가구 창고인 비스포크 스토리지 등 뛰어난 상품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