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취약계층 지원기관 5곳에 쌀 3톤 전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여섯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지원기관 다섯 곳에 쌀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 뒷줄 왼쪽부터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이만용 인천 연희지역아동센터장, 양승철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현장소장./사진=HDC현대산업개발


지난 18일 인천 연희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 행사에는 이만용 연희지역아동센터장과 양승철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현장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쌀 3톤은 연희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총 다섯 개 지원기관을 통해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지에 어려운 이웃에 온기가 전해지게 돼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근간인 만큼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겨울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평택지역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서울 서대문구에 사랑의 쌀 3톤을 전달한 데 이어 경남 사회복지관에 쌀 3톤, 청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톤,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 쌀 3톤과 곰탕 400세트 등을 연이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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