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가인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모금방송에 재능기부를 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한가인이 오는 24일 방영되는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이하 '희망의 빛')에서 재능기부로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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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4일 방송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모금방송에 사회로 나서는 한가인. /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제공 |
'희망의 빛'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tvN이 공동 기획한 최초의 모금방송이다. 가수 김호중이 만난 케냐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가인은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스페셜 엔보이에 임명돼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관심과 후원 독려에 동참한 바 있다.
그는 “엄마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을 터트리는 샤드락의 모습에 가슴이 미어졌다. 세 동생을 돌보며 가장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열 두 살 샤드락이 꿈을 잃지 않고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가인이 함께하는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tvN을 통해 방영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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