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원·울산·서울서 임직원 봉사활동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새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BNK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새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BNK금융그룹 제공


이번 행사는 기존 계열사 중심으로 실시했던 활동들을 지주 중심의 통일된 방향성과 조직체계를 재정립해 올해 첫 그룹 단위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에 BNK금융의 주 소재지인 부산·창원·울산·서울 등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 20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아동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지역에서는 경영진을 포함한 1200여명의 그룹 임직원이 부산 벡스코에 모여 △생필품 꾸러미 물품포장 △어린이 학용품세트 만들기 △헌혈봉사 △핫팩 만들기 △해외지역 의류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

창원과 울산지역에는 60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여 생필품 꾸러미 물품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에도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청계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한편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총 2만여개의 생필품 꾸러미와 학용품세트는 해당 지역 지자체를 통해 설명절 이전에 취약계층 및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장작업이 완료된 의류는 베트남 현지 취약 계층에게 전달된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지역에 촘촘한 영업망과 대규모 인원을 보유한 'BNK'의 강점을 살려 대규모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BNK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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