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백현이 오는 3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아이앤비100은 22일 "백현이 오는 3월 16~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백현은 오는 3월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에서 콘서트 '론스달라이트'를 개최한다. /사진=아이앤비100 제공


백현이 데뷔 12년 만에 처음 오프라인 솔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솔로 콘서트는 2021년 1월 온라인 공연 '백현 : 라이트' 이후 3년 만이다. 

콘서트명 '론스달라이트'는 다이아몬드의 한 종류이자 일반 다이아몬드보다 58% 더 단단한 광물을 뜻한다. 

백현은 그룹 엑소 활동과 별개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국내 대표 대공연장인 케이스포돔에 입성한다. 

한편, 백현은 지난 주말 '과자파티' 서울 팬미팅을 마쳤다. 오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월 3일 부산 KBS홀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2월 3일 오후 7시 부산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은 CGV 전국 11개 극장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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