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합동참모본부는 22일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 한미동맹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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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 한미동맹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
합참에 따르면, 최 의장과 뎀프시 의장은 이날 오전 전화 통화에서 북한군이 추가 도발하면 한미동맹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나갈 것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최 의장과 뎀프시 의장은 한반도의 현 상황 평가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뎀프시 의장은 앞으로도 한국 합참, 한미연합사령관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미군은 한반도 유사시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모든 지원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