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넥슨은 자사 모바일 액션 RPG ‘빌딩앤파이터’에 첫 번째 시즌 ‘언데드 스쿨’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빌딩앤파이터’는 시즌1을 시작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변경 및 신규 콘텐츠 추가를 통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플레이와 성장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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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모바일 액션 RPG ‘빌딩앤파이터’에서 첫 번째 시즌을 오픈한다./사진=넥슨 제공 |
먼저 새롭게 오픈 되는 에픽 미션 '21챕터'에서는 차원의 틈새를 배경으로 불사의 존재 '스크림'이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이어지는 시즌 1의 스토리는 봉인된 '스크림'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전국 학교에 흩어진 '생명의 정수'를 찾아 나서는 스토리로, 각 학교의 상징인 '교화'를 시즌 기념품으로 선보인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코스모스', '라일락' 등 아름다운 교화들을 수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하들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부하 각성’ 콘텐츠를 추가했다. 부하 캐릭터 40레벨 및 5등급 달성 후 ‘부하 각성 의뢰’에서 얻은 전용 재료를 사용해 진행할 수 있다. 약 75종의 부하 각성 스킬을 통해 더 강력하고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클랜원들과 함께 채굴을 진행하는 ‘클랜 채굴’과 각 부하를 한 번씩 투입해 연승을 이어 나가는 ‘승자 결투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적의 움직임을 차단하고 빠르게 접근하는 마검사 콘셉트의 신규 부하 ‘갈가마귀(에픽)’를 선보였다. 궁극기로 까마귀를 소환하여 주변의 적을 공격하는 그림자 능력자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먼저, 지역 간 격차 없이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진’ 위치를 통일시키고, 지역별 최소 빌딩 수를 보장했다. 또, ‘오벨리스크’ 시스템을 추가하여 특정 전직 캐릭터 및 부하의 유효 코어 획득 과정을 개선하며, 랜드마크 소유 인원을 기존 1인에서 3명으로 확대해 랜드마크 공성전 진입장벽을 낮추고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넥슨은 시즌 1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시즌 1 기념 출석' 이벤트와 '시즌1 페스티벌'을 통해 게임에 접속 및 플레이하면, '시즌 0 에픽 부하 선택 상자(1개)', '다이아(2500개)', '부하 영입 카드(30개)' 등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설 연휴를 맞이하여, 2월 15일까지 '설날 윷놀이 이벤트'를 통해 각종 미션을 완수하면 '다이아(2100개)', '에픽 부하 조각 선택 상자(10개)' 등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이아, 부하 영입 카드 등 풍성한 보상을 선물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빌딩앤파이터’ 시즌 1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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