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외화선물…최대 100만원까지 가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간편하게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Sh수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간편하게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수협은행 제공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파트너뱅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과 연계돼 원하는 상대에게 간편하게 외화선물과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외화를 선물받은 고객은 신분증과 선물 메시지가 담긴 휴대폰을 소지하고, 1개월 이내에 가까운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수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무관하다. 영업점 방문 수령이 어려울 경우 스마트폰 뱅킹으로 은행 외화예금통장 개설한 후 입금할 수도 있다.

서비스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등 3종이며, 신청금액은 건당 최소 50달러부터 환산환율 기준 최대 100만원 상당액까지 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90%까지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