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연구개발특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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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재필 기보 이사(사진 가운데)./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은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이해 △특구 육성정책 △인프라 구축 △특구 개발관리 △산·학·연 협력 △지역 혁신성장 등 연구개발특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특히 기보는 단체부문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기보는 지난 2005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술금융지원 △기술이전·사업화지원 △지식재산(IP)평가 △연구개발(R&D) 종합지원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협력사업을 추진해 연구개발특구 발전과 과학기술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기보와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추진하고 있는 협업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보의 기술평가 인프라를 활용한 유관기관 협업사업을 확대함으로써 국정과제인 지역주도 혁신성장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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