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과 대우건설이 선보인 ‘위례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21일 개관 이후 주말 3일간 2만1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 위례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 현장/사진=신영

견본주택이 위치한 강남구 삼성동 삼성중앙역(9호선) 일대가 주말 내내 교통 혼잡을 빚었으며, 입장 대기 줄이 이어지는 현상이 온종일 반복됐다.

이는 ‘위례 지웰 푸르지오’ 가 각종 테마별 부대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등 아파트 주민들이 선호하는 커뮤니티를 계획, 위례신도시에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군부대 이전 등으로 주거상품의 공급이 당분간 없어 희소가치가 높아진 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판단된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 는 지하 2층~최고 33층, 7개동 총 784실의 규모로, 전용면적 68㎡ 8실, 74㎡ 86실, 84㎡ 690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청약은 이달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