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중국 경제 부진과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에 북한의 도발까지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돌파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경 1200.0원을 기록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1년 10월 4일 이후 3년 10개월 만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2010년 7월 이후 약 5년 만이다. 9시17분 현재는 1196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