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사업장 근로자 대상 겨울 간식 제공
[미디어펜=박준모 기자]동국제강그룹은 31일 혹한기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해 제1회 ‘DK 따뜻하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31일 동국씨엠 부산공장에서 진행된 ‘DK 따뜻하데이’ 이벤트 모습./사진=동국제강그룹 제공


DK 따뜻하데이는 동국제강그룹이 매해 여름 진행하는 ‘DK 아이스데이’ 행사 연장선이다. 올해 처음 시행했으며, 겨울철 현장 근로자 사기 진작 및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이날 인천·포항·당진·부산·도성 5개 사업장에서 근무 교대 시간을 활용해 구내식당·사무동·복지관 앞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현장근로자 3000여 명에게 어묵·붕어빵 등 겨울 간식을 전달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혹한기 현장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특별안전강조기간을 설정하고 사업장별 안전캠페인을 통해 핫팩·방한용품을 지급하는 등 화재 예방 및 겨울철 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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