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케이뱅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손쉽게 세뱃돈을 받을 수 있는 '2024년 세뱃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복주머니 이벤트 △세뱃돈 100% 돌려받기 △출석체크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복주머니 이벤트는 케뱅이 주변 지인들에게 세뱃돈을 랜덤으로 나눠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은행 애플리케이션에서 '복주머니 선물하기' 링크를 공유한 뒤 지인이 링크로 들어오면, 케뱅이 세뱃돈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지인이 기존 고객일 경우 1원부터 1000원까지 랜덤으로 지급된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이달 12일까지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10번까지 받을 수 있다. 지인이 케뱅을 최초로 이용할 경우, 케뱅이 최초 1회에 한해 7000원에서 1만 5000원까지 랜덤으로 세뱃돈을 제공한다.

세뱃돈 100% 돌려받기 이벤트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세뱃돈으로 현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케뱅이 세뱃돈을 현금으로 출금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출금한 현금 100%를 돌려준다.

최대 10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며 12일까지 출금한 건으로 국한한다. 이벤트 기간 내 수차례 출금했을 경우 가장 높은 금액이 적용된다. 당첨자에게는 3월 첫째주 당첨금이 입금된다.

출석체크 이벤트는 2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매일 케뱅 앱에서 출석체크를 하면 최대 1만원까지 랜덤으로 지급된다. 한 달 동안 20회 이상 출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4명을 선정해 2024원을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0회 이상 출석한 경우,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에게는 3월 첫째 주에 2024원을 계좌로 입금해준다.

케뱅 관계자는 "설 명절을 기념해 현금이 바로 입금되는 세뱃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인들과 복주머니를 주고받으면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