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떡·명절음식 키트 지원…신학기 용품도 전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설 명절을 맞아 인천지역 임대주택 입주민들과 쿠킹클래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나눔봉사단과 인천지역 임대주택 어린이들이 설 명절을 맞아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사진=LH


이날 LH 나눔봉사단은 어린이, 학생 등 입주민들과 단지 내 보육지원시설에서 명절맞이 케이크를 만들며 시간을 보냈다.

각 가구 명절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떡국 떡, 명절음식 키트를 지원하고 미성년 자녀를 둔 78가구에게는 신학기 용품도 전달했다. 

LH 관계자는 “풍성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번 선물이 양육 가정의 명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본사뿐 아니라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를 통해 지역 곳곳에 설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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