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공항, 철도 역사,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5세대 이동통신(5G)과 롱텀에볼루션(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트래픽 용량을 증설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한다.

특정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의 특성을 감안해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서 현장요원 상시 출동 준비태세도 갖췄다.

또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에서도 적극적으로 고객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U+TV 및 OTT 동영상 트래픽 증가와 설 안부인사 영상통화 트래픽 증가를 예상해 집중 감시 및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서울 마곡사옥에 비상상화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