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3년 만에 이광수를 재소환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3년 만에 이광수 재소환에 나선다.

이날 멤버들은 가성비 맛집을 돌아다니며 먹방 레이스를 펼친다. 먹방을 즐기던 중 유재석은 "이광수 왜 안 나오는 거야"라며 '런닝맨 패밀리' 이광수 소환에 나선다.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한 멤버들은 전화와 동시에 다짜고짜 "녹화 너무 늦는 거 아니야?" "요즘 녹화에 왜 안 나오냐?"며 폭풍 질문을 던진다. 이광수는 당황을 금치 못한다. 멤버들은 본격 '광수 놀리기'에 시동을 걸어 정신을 쏙 빼놓는다.

이광수는 채찍질에 당황함도 잠시,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응한다. 그는 "재석이 형! 재석이 형!"을 외치며 원조의 품격을 보여준다.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