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화시스템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World Defense Show)’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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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D에 참가한 한화 부스 전경./사진=한화시스템 제공 |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공방어용 다기능레이다(MFR) 시리즈와 안티드론 시스템 △위성을 통한 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 △AESA 레이다 및 항전장비 △해양무인체계 등 첨단 방산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먼저 △수출형 다기능레이다 △장거리용 다기능레이다 △다표적 동시교전 다기능레이다 등 다양한 공중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다기능레이다(MFR)를 전시한다.
또 △지난해 국내 최초 우주로 발사한 민간주도 상용 지구관측 위성인 소형 SAR 위성 △저궤도 통신위성을 활용한 ‘우주인터넷’ 솔루션 △휴대용 ESA(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 단말기·통합 단말기를 통한 다계층·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을 전시한다.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전투용 항공기 AESA 레이다 3종인 △한국형 전투기(KF-21) AESA 레이다 △경전투기용 AESA 레이다 △무인전투기용 AESA 레이다 △표적 감시·정찰을 위한 다목적 감시 AESA 레이다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의 해양무인체계는 해양 작전 능력의 극대화를 위한 미래 유무인복합체계(MUM-T)의 핵심 전력이다. 한화시스템은 △무인수상정 △중·대형·소형급 자율무인잠수정 △기뢰제거처리기 등 다양한 해양무인체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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