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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 중흥S클래스' 1순위 청약결과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광교신도시 C2블록에 조성되는 '광교 중흥S클래스'가 1순위 청약결과에서 40대 1을 웃도는 경쟁률로 마감됐다.
24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마감 되는 광교 중흥S클래스는 1782가구 모집에 무려 6만9251명이 청약통장을 접수해 평균 3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217가구를 모집한 전용 84㎡A에서 나왔다. 총 청약자수의 절반에 가까운 3만1373명이 몰리며 평균 144.6대 1을 나타냈다.
이번 광교 중흥S클래스는 최근 중소형 평형의 인기 못지 않게 대형 평면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이목을 끌었다.
광교 중흥S클래스 전용 109㎡A의 경우 401가구 모집에 1만805명이 청약통장을 꺼내들며 평균 2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청약경쟁률은 광교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호수공원 일대 대형건살사 단지인 '광교 아이파크' '광교 더샵'을 상회하는 경쟁률로 최근 광교 열풍이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한편 광교 중흥 S클래스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C2블록에 최고 49층, 전용 84~163㎡의 아파트 223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