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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힐링캠프-500인' |
'힐링캠프' 개리가 '런닝맨' 월요커플 송지효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서는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개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시청자 MC는 개리에게 "방송 외적으로 송지효씨한테 마음이 있고 고백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개리는 "사적인 연락한적은 한번도 없다. 러브라인을 하다보면 이런 부분도 있네 라고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많이 마음을 억눌렀다. 흔들리지마 흔들지마 라고. 헤어지면 누군가 한명은 나가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며 송지효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진짜 일만 하고 있다" 라며 송지효와 일적으로 친한 관계임을 강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리 송지효한테 그런 마음이..." "개리 송지효 잘됐으면 좋겠는데 서로 의지하면서 파트너로 잘 지내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