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디즈니+가 나이 불문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를 바로 오늘(7일)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는 줄곧 혼자 활동하던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다양한 빛의 파장과 에너지를 볼 수 있는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캡틴 마블이 우상인 십대 히어로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을 만나 이전과 달리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로의 힘과 위치가 뒤엉키는 스위칭 액션은 히어로 액션 사상 처음 있는 설정으로 '더 마블스'만의 개성 있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했다. 


   
▲ 사진=디즈니+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뉴 빌런 다르-벤(자웨 애쉬튼)은 강력한 힘을 가진 크리족의 지도자로 캡틴 마블의 고향 행성을 파괴하려 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MCU의 중축을 이루는 캐릭터이자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뛰어난 전략가 닉 퓨리(사무엘 L.잭슨), 귀여운 외모와 달리 무시무시한 능력을 자랑하는 신스틸러 구스가 '캡틴 마블'에 이어 또다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더 마블스'는 바로 오늘부터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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