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부권 4차 산업혁명 핵심·중심도시로 만들 것"
[미디어펜=22대 총선 TF팀 류준현 기자] 오는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화성시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홍형선 예비후보가 7일 화성 서남부권 미래성장동력의 일환으로 '미래 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홍 예비후보는 7일 "자율주행·전기 자동차 등 미래 자동차가 현실화되면서 관련 산업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화성시 서남부권은 △기아자동차 공장 △현대·기아 연구소 △자율주행지구 및 자동차 테마파크 등 '미래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고 밝혔다.

   
▲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시갑 예비후보가 7일 화성 서남부권 미래성장동력의 일환으로 '미래 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사진=홍형선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이를 위해 홍 예비후보는 △우정·장안 △남양 △송산·마도 △새솔동 등을 잇는 서남부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방침이다. 

더불어 △완성차·소부장 특화 산업단지 조성 △77번 국도 확포장 공사를 통한 인프라 보충 △K-CITY 연계 미래 자동차 산업 실증 플랫폼 활성화 △자동차테마파크 신속 조성 및 연관산업 유치 △미래차 마이스터 고등학교 설립 등 '미래 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화성 서남부권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엔진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홍 예비후보는 "미래 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인재 육성 및 청년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 △미래 자동차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을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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