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조선 3사의 주가가 국제유가 폭락소식에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52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 대비 3.6% 오른 8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7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같은 시간 삼성중공업(4.4%), 대우조선해양(6.2%)도 동반 상승 중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5.5% 하락한 배럴당 38.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09년 2월 이후 최저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