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08가구, 오피스텔 11실 일반분양
더블역세권·상권·학군·주요 생활시설 갖춰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반도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프리미엄 아파트 '경희궁 유보라'를 이달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 경희궁 유보라 조감도./사진=반도건설


경희궁 유보라는 서울시 서대문구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3층 2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가구,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 59·84㎡ 108가구,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분양된다. 아파트 주택형별 일반분양은 △전용 59㎡ 42가구 △전용 84㎡A 3가구 △전용 84㎡ B 50가구 △전용 84㎡C 13가구 등이다.

경희궁 유보라는 서울 최중심인 4대문 안의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브랜드 단지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통일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 다양한 도로들도 가까이 위치해 CBD(도심권역)·YBD(여의도권역)·GBD(강남권역)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 이동 가능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금화초가 자리했으며 경기초, 동명여중, 대신중·고, 인창중·고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했다. 이화여대, 서강대, 연세대 등 명문 대학들도 인접해 있다.

풍단지 바로 앞 영천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주민센터, 서울시청, 서대문경찰서 등 문화·행정시설들도 인접하다. 특히 강북삼성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 바로 앞에 독립문문화공원이 자리했다. 서대문독립공원, 안산자락길산책로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혁신적인 특화설계로 단지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84㎡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하고, 4베이 설계(일부가구)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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