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및 노인여가복지시설 등 노후주택 개선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7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해운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 7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해운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사진=부산은행 제공


같은 날 발대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과 부산교통공사 휴메트로 봉사단은 해운대 지역의 주거환경 취약계층 15가구 및 노인여가복지시설 5개소 등 20곳에 △벽체·지붕 누수 방지 △벽지 및 장판 교체 △방충망 보수 등 노후 주택 수선을 실시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소외 이웃들이 희망의 보금자리를 되찾고 조금이나마 삶의 질이 나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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