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설이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설과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당사와 이설은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 최근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설. /사진=더팩트


이어 "향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활동을 이어갈 이설의 앞날에 축복이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새 출발을 앞둔 이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설과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전속계약을 맺은 지 2년 만에 결별한다. 

이설은 2016년 박재범, 기린의 뮤직비디오 '시티 브리즈(CITY BREEZE)'로 데뷔했다. 이후 MBC '나쁜형사',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넷플릭스 'D.P.'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현재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에 한성옥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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