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대한방직의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면서 '주식농부'로 유명한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 관련 루머에서 완전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16분 현재 대한방직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대한방직은 금융당국의 박 대표 조사설부터 주식 매도설 등 루머가 돌면서 지난 20일 하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지난 21일에도 22.1% 급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박 대표는 대한방직 지분 4.99%를 보유 중이다.
한편 박 대표 관련 루머로 곤욕을 치렀던 삼양통상과 조광피혁 역시 20%대로 급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