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인천과 섬을 잇는 13개 항로 여객선 15척이 모두 정상 운항한다.

10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코리아프린스호를 시작으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이 모두 정상 운항한다. 대부도∼이작 항로와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는 선박 검사 등으로 휴항 중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날 당일 귀성·귀경객 등 3500명, 오는 11일에는 3500명,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2000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 지난 8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백령도 등 고향으로 가는 여객선에 승선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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