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중국 증시가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상하이종합지수 3000선이 붕괴됐다.

25일 호우 3시15분 현재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21.08포인트(6.89%) 내린 2988.82를 기록 중이다. 상하이 지수가 30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전날보다 205.78포인트(6.41%) 떨어진 3004.13으로 거래를 시작한 상하이지수는 장중 3000선 이상을 유지해오다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