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프로듀서 박문치가 익살스러운 '해피니스'를 펼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오늘(12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문치의 더블 싱글 'Dr. Happiness'(닥터 해피니스)를 발매한다.

'Dr. Happiness'는 'Neighborhood'(네이버후드)의 두 번째 에피소드다. 'Neighborhood'는 K팝과 록, 발라드 등 여러 장르의 가수와 협업해 각기 다른 삶을 노래에 담아가는 박문치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이번 싱글은 특색 있는 2개 트랙을 수록한다.

먼저 'SKIT : MIC Test'(Feat. 문상훈)는 내레이션 트랙으로 이번 싱글에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심각한 음악 중독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증세'라는 독특한 콘셉트에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문상훈의 유머러스한 음성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박문치와 문상훈은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 만큼, 'SKIT : MIC Test'(Feat. 문상훈)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타이틀곡인 'Dr. Happiness'(Feat. CHS)는 박문치 특유의 수상하면서도 유쾌함을 담은 곡이다. 특히 트로피컬 사이키델릭 그루브 밴드 CHS가 함께해 음악적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발매와 동시에 공개 예정인 'Dr. Happiness'(Feat. CHS) 뮤직비디오는 병원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콘셉트와 빈티지한 색감이 특징으로, 보는 이들에게 박문치만의 유쾌한 행복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천재 프로듀서'란 수식어에 걸맞게 박문치는 정세운, 영케이를 비롯해 여러 가수들의 곡 작업 및 권진아, 이진아, 죠지 등 아티스트의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또한 MBC '놀면 뭐하니?', KBS2 '빼고파' 등에도 출연해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뽐냈다.

한편, 박문치는 매주 월요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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