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에 분양계약 완료…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때문
[미디어펜=서동영 기자]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은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이 완판에 성공했다. 

   
▲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 조감도./사진=한국토지신탁


충남 천안시 일대에 들어설 이 단지는 최고 27층 4개 동 전용면적 84㎡A 183가구, 84㎡B 175가구 등 총 358가구 규모다. 시공사는 동부건설이다.

지난해 6월 분양시작 후 7개월 만에 분양계약이 완료됐다. 분양업계에서는 지방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인데다 분양 후 입주일까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았음에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앞세워 좋은 실적을 거뒀다는 평이다. 

노태근린공원과 백석공원, 두정공원, 성성호수공원 등이 인접했다. 교육시설은 인근에 오성초‧중학교, 두정고등학교, 환서초‧중학교 등이 있다. 

차로 5분 내 거리에 대형마트와 쇼핑‧먹거리촌 등 상권이 자리하고 있다. 경부선 천안IC, 지하철 1호선 두정역 및 KTX 천안아산역과 가까워 광역교통망 이용도 가능하다. 

모든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판상형 4베이 구조다. 3면 발코니 확장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에도 이점이 있다. 피트니스시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공동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이달 준공 후 오는 3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준공 후 후속절차 진행과 더불어 순조로운 입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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