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국가경제·화성 서남부 경제 이끌 성장동력 될 것"
[미디어펜=22대 총선 TF팀 류준현 기자] 경기 화성시갑에 출마한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일 화성 서남부권에 '제2 향남 제약·바이오 융복합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공약집을 발표했다.

   
▲ 경기 화성시갑에 출마한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일 화성 서남부권에 '제2 향남 제약·바이오 융복합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공약집을 발표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홍 예비후보는 "최근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바이오산업이 국내 경제 및 화성 서남부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성장 동력"이라며 "화성 서남부권은 서해안 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과 물류 체계가 원활한 입지 여건을 갖췄고, 국내 최대의 의약품 생산단지인 향남제약단지가 조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향남제약단지와의 연계로 바이오산업 단지의 유치도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 예비후보는 "향남제약단지와 연계해 바이오산업, 첨단 의료기기, 화장품 등이 융복합된 특화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것"이라며 "미래 신성장 산업인 바이오산업, 첨단 의료기기 등 관련 산업 집적화로 화성 서남부권이 미래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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